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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캠프 "오늘내일 깜짝 놀랄 분 영입"

<서울신문>의 이명박 지지율 30% 붕괴에 고무

이회창 후보 캠프의 전원책 변호사는 3일 "깜짝 놀랄 분들이 있고 또 오늘 내일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거물급 영입을 예고했다.

전 변호사는 이날 오전 불교방송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곽의원과 김병호 의원께서 오셨는데, 지금 많은 분들이 곧 합류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는 5일께로 예정된 검찰의 BBK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선 "BBK와 저희들은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면서도 "다스나 BBK가 이명박 후보의 소유라면 그건 저희들은 보수 전체에 대한 타격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보수가 제일 자랑하는 것이 도덕성이지 않느냐. 이미 위장전입 위장취업 이런 데서 도덕성이 무너지고 있는데, 저희들은 그 점을 염려하고 있다"고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을 공격했다.

그는 또 "국민들이 이미 이명박 후보의 여러 백화점식 의혹들에 이미 많이 지쳐있다. 지지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이다. 소위 임계점에 온 거 같다. 이미 <서울신문> 여론조사를 보면 심지어 30%까지 무너지지 않았나"라며 "제가 약속을 드리는데 곧 엄청난 지지율 대변화가 올 것이다. 앞으로 10일동안 우리 선거 역사상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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