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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구속영장 신청

'대선 감초' 이번엔 대선 출마 못해

경찰이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사기·정치자금법 위반·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하늘궁 신도들은 허 명예대표와 하늘궁 관계자들이 자신들에게 영성 식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는 등의 이유로 2023년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해 또 다른 신도들은 허 대표가 상담 등을 핑계로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며 고소한 바 있다.

고소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은 사기 등 혐의는 반부패경제범죄 수사대에서, 성추행은 여성·청소년 범죄 수사계가 나눠 조사해 왔다.

경찰은 허 대표를 수차례 소환하고 그가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을 압수수색 하는 등 조사를 진행했다.

구속영장은 현재 검찰 단계에서 청구 여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breadegg

    허경영은, 사이비 교주가 되는 게 아니었다.
    나름대로, 정치판을 재미있게 끌어나가는 매력이 있었는데,
    축지법과 공중부양에 재미가 들리자, 자신을 신격화 한 것이
    최대의 실수였을 터..
    .
    이렇게 사이비 비스무리가 되면,
    마귀가 능력을 응그슬쩍 가미를 한다.
    거기에 사람들이 혹~ 하는 것이고..
    .
    그런데, 그 종말은 비참하다.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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