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지시를 한 대표에게 알려준 사람은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동훈 대표는 6일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젯밤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에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들 등을 반국가 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대통령이 정치인들 체포를 위해서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장 출신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에 대해 <채널A>에 "제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홍장원 1차장이 한동훈 대표한테 전화해서 알려준 것"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그러니깐 한동훈 대표가 극도로 화가 난 것"이라며 "그게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라고 윤 대통령을 질타했다.
그는 나아가 "이후 윤 대통령이 이러한 사실을 보고 받고 보안 유출을 이유로 홍 차장 경질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그런 지시를 대통령이 내린 적도 없고, 홍 차장이 해당 사실을 한동훈 대표에게 전달했다는 내용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윤석열의 정치생명침몰을 감수한 계엄선포는 김건희의 범죄때문이다 South Korea’s First Lady Looms Over Her Husband’s Embattled Presidency https://www.wsj.com/world/asia/who-is-kim-kun-hee-south- korea-first-lady-cfe3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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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난)대통령직을 사수하려는 윤석열의 배후에는 김건희가 있다 South Korea’s First Lady Looms Over Her Husband’s Embattled Presidency https://www.wsj.com/world/asia/who-is-kim-kun-hee-south- korea-first-lady-cfe35090
.(이미 끝난)대통령직을 사수하려는 윤석열의 배후에는 김건희가 있다 South Korea’s First Lady Looms Over Her Husband’s Embattled Presidency https://www.wsj.com/world/asia/who-is-kim-kun-hee-south- korea-first-lady-cfe3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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