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심우정 검찰총장 임명안 재가
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도 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앞서 지난 5일 심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정청래 위원장과 국민의힘 의원 사이 오간 설전이 회의 파행으로 이어지며 채택이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심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담아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지난 10일 재송부 기한을 11일까지로 정해 국회에 청문보고서 송부를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김복형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명안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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