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尹 32%, 1%p↑. 국힘-민주 33% 동률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은 반영되지 않아
그러나 이번 조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이전에 실시된 것이어서, 향후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2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3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낮아진 59%였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33% 동률, 정의당 4%,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9%다.
국민의힘은 전주와 동일했고, 민주당은 1%포인트 올랐다.
<한국갤럽>은 "조사 기간 마지막 날인 9월 21일 오후 늦게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총투표수 295표: 가 175, 부 116, 기권 4)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가 149, 부 136, 기권 6, 무효 4)이 가결됐다"며 "둘 다 우리 헌정 사상 첫 사례로 주목되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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