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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국서 접속 차단한 北 3개 채널 아예 '폐쇄'

구글 "미국의 제재 지키는 데 전념"

유튜브가 최근 한국정부가 접속을 차단한 북한체제 선전 유튜브 채널 3개를 모두 폐쇄했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서면 질의에 답변을 통해 북한이 운영하는 체제 선전 유튜브 채널 3개를 폐쇄했다고 확인했다.

구글이 폐쇄를 확인한 채널은 ‘송아 채널(Sally Parks)’과 ‘유미의 공간(Olivia Natasha- YuMi Space DPRK daily)’, 'NEW DPRK' 등이다.

이들 채널은 평양에 사는 젊은 여아와 여성을 통해 수영장과 위락시설, 맛집 등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실제 주민들의 삶이 아닌 소수 특권층의 삶을 미화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었다.

구글의 아이비 최 정책 커뮤니케이션 담당 매니저는 “구글은 북한 관련 등 적용 가능한 미국의 제재와 무역 준수 법률을 지키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당사 서비스 약관에 따라 관련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검토 후 우리 정책에 따라 폐쇄했다”고 밝혔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장본붕

    자주국 북과 비교 되면 모든게 뽀록날까봐 잔뜩 겁 집어먹은 남쪽의 괴뢰 정권의 북정보차단에 발악하는게 너무 우낀다. 개새끼들!

  • 1 0
    진지첸

    북한을 천년 소말리아로 만드는게 우리 사명

  • 0 0
    윤통의 언론정책은 재앙이와 알박기

    아직도 재앙이와 알박기연정 수준에서 벗어나지못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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