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국 실형은 사필귀정. 민주당 석고대죄하라"
"이재명 방탄에 다 걸기로 한 민주당, 반면교사로 삼아야"
국민의힘은 3일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환영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조 전 장관의 딸·아들의 입시 비리 혐의 대부분과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조국 수호’로 뜨거웠던 2019년을 기억한다. 한마디로 2019년의 조국 수호는 더불어민주당의 범죄 혐의자 비호를 위한 정쟁만 난무한 국민 분열의 시간이었다. 광화문으로, 서초동으로 국민이 반으로 갈렸고 ‘의회정치’는 실종되고 ‘거리정치’가 횡행했다"며 "조국 수호 대열에 섰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질타했다.
특히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조국 수호 집회를 ‘제2차 촛불혁명’이라고까지 했다. 당시 민주당은 조국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먼지털이식 수사, 수사정보 유출, 압수수색 강행, 인권 침해 등 갖은 정치적 압력을 쏟아냈다. 심지어 조국 지지자들은 영장을 발부하는 법원에 대한 압박까지 가했다"며 "민주당은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며 검찰을 겁박하는 것은 기본이었다"며 민주당을 융단폭격했다.
그는 "개인 비리 범죄 혐의자인 이재명 대표 방탄에 다 걸기로 한 민주당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힐난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조국수호’를 외치며 서초동에 모여 국민을 갈라치고 법치를 유린했던 그 세력들이 이제는 ‘재명수호’를 외치며 방탄을 위한 장외집회를 대대적으로 예고하고 있다"면서 "언제까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행태를 계속하려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국 전 장관은 오늘의 결과를 부디 엄중히 받아들이고 먼저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하기를 바란다"며 "진실 앞에 무책임한 변명은 다시금 분노와 절망을 불러올 뿐"이라고 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조 전 장관의 딸·아들의 입시 비리 혐의 대부분과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조국 수호’로 뜨거웠던 2019년을 기억한다. 한마디로 2019년의 조국 수호는 더불어민주당의 범죄 혐의자 비호를 위한 정쟁만 난무한 국민 분열의 시간이었다. 광화문으로, 서초동으로 국민이 반으로 갈렸고 ‘의회정치’는 실종되고 ‘거리정치’가 횡행했다"며 "조국 수호 대열에 섰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질타했다.
특히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조국 수호 집회를 ‘제2차 촛불혁명’이라고까지 했다. 당시 민주당은 조국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먼지털이식 수사, 수사정보 유출, 압수수색 강행, 인권 침해 등 갖은 정치적 압력을 쏟아냈다. 심지어 조국 지지자들은 영장을 발부하는 법원에 대한 압박까지 가했다"며 "민주당은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며 검찰을 겁박하는 것은 기본이었다"며 민주당을 융단폭격했다.
그는 "개인 비리 범죄 혐의자인 이재명 대표 방탄에 다 걸기로 한 민주당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힐난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조국수호’를 외치며 서초동에 모여 국민을 갈라치고 법치를 유린했던 그 세력들이 이제는 ‘재명수호’를 외치며 방탄을 위한 장외집회를 대대적으로 예고하고 있다"면서 "언제까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행태를 계속하려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국 전 장관은 오늘의 결과를 부디 엄중히 받아들이고 먼저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하기를 바란다"며 "진실 앞에 무책임한 변명은 다시금 분노와 절망을 불러올 뿐"이라고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