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취임식 조회수만 100만, '한동훈 현상' 벌어졌다"

윤태곤 "중간층 반응이 좋다", "정무적인 감각이 좋은 것 같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18일 "유튜브에 한동훈 장관 취임식에 대한 조회수가 엄청나게 높고 누적 조회수는 100만 이렇게 된다"고 전했다.

윤태곤 실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문회를 기점으로 해서 여론이 바뀌었다. 한동훈 뭐 문제냐. 괜찮다라는 쪽으로 더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유튜브에 들어가 '한동훈 취임식'을 검색해보면, 취임식을 생중계한 SBS 조회 38만회를 비롯해 연합뉴스TV 15만회, MBN 8만7천회, MBC 6만1천회, JTBC 5만7천회, YTN 3만회 등 여러 매체 조회수를 종합하면 근 100만회에 달하고 있다.

윤 실장은 "사실 우리가 무슨 장관 취임식이라는 걸 누가 뉴스로 들여다 본 적이 있냐"라고 반문한 뒤, "총리, 장관, 대법원장, 이런 분들 사실은 자기들끼리는 중요한 행사지만 국민들 사이에선 관심이 없는 행사잖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게 '한동훈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한동훈이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여와 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중간층의 반응이 좋은 쪽이다, 현재로서는"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현상'이 나타난 이유에 대해선 "이 사람이 참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고 하나 외모나 언변이라든지 자기 업무에 대한 전문성, 깔끔함,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로만 듣던 한동훈인데, 직접 보니까 뛰어나네(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게 도덕성이라든지 정치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야당이 막 이제 공세를 하는데 아니, 뭐 당신들 했던 사람들하고 비교해 봐서 이 사람이 뭐 그렇게 문제야(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민주당이 '윤대통령 측근이라는 점, 야반도주라는 단어까지 쓴 사람이랑 협치를 할 수 있겠느냐'며 강력 반대한 데 대해선 "대통령하고 가까우니까 장관 시키면 안 된다는 말은 저는 들어본 적이 없다, 역대로"라고 일축했고, "두 번째, 협치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야당에 대한 자극이라는 부분은 충분히 이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는 쉽지가 않다. 한동훈 후보자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그게 뭔 상관이야 정도지 잘했다까지는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종합점수라는 게 있지 않나? 아까 전문성의 부분이라든지 신언서판의 부분, 그리고 청문회에서의 공방의 부분. 근데 그게 종합점수에서 지금 여론조사로 나타나는 것은 긍정적인 지점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동훈 장관이 정무적 감각이 좋은 분인 것 같다. 어제 제가 취임사를 쭉 보니까 텍스트로 봤는데 예컨대 야당이 시비걸만한 이야기들은 없어요. 증권범죄합수단 부활하겠다, 죄 지은 사람들이 벌 받는 시대가 되고, 시장 질서를 만들겠다, 그리고 교정행정에 대해서 강조를 하는데, 교정이라는 게 교도소와 관련된 것이지 않나? 사실은 법무부에서 숫자를 제일 많이 차지하는 곳은 교정 쪽이다, 전국의 교도소, 구치소 다 생각하면. 그런데 항상 조금 찬밥이고 예산도 뒷 순위이고 보통 뭔가 가려져 있는 부분이 많지 않나? 그 부분에 대한 강조를 한 것, 그런 것은 되게 정무적인 감각이 있는 걸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진행자가 이에 '야당에서 뭔가 취임식에서 비판해 보려고 해도 그런 지점을 다 피해가는 취임사였다는 거냐'고 묻자, 그는 "네"라고 답했다.
박도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5 개 있습니다.

  • 1 0
    대한민국

    미쿡엄마 뿔났던데.

  • 2 0
    증권범죄수사팀부활은 매우 잘한일

    1호 수사를

    쥴리부터 시작해라,

  • 6 1
    서래마을

    정치검찰제국의 끝은 어딘지 두고보자
    맘껏 정적 죽이기 해보라
    독재자의 말로는 항상 비극이었다

  • 7 1
    차기 이재명대통령 각하 등극

    윤석열과 함께 손잡고 빵에 들어가야쥐 -
    물론/ 그 이전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몸통 쥴리 구속은 불가피

  • 6 2
    핸폰비번이나풀어라

    비번도 못푸는 법무장관
    건진법사님 나라를 날려버리실겁니까?

  • 5 4
    장기집권 가자

    윤대통령 다음 한동훈 그다음 윤대통령 다음 한동훈으로 가자 장기집권이 이나라 살린다

  • 3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4일후 주일)

    우주가 팽창한다는 허블 법칙이 틀렸으므로 빅뱅이론과 급팽창 우주론과 우주의 가속팽창이 틀렸죠! 만일 우주가 팽창한다면 우주공간이 증가하므로 우주의 밀도가 평균적으로 거의 균일하다는 관측결과를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죠!

    우주는 회전하고 있고 우주의 중심이 있죠
    우주(지구,태양,달,별,은하등등)의 나이는 약 7000년이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2 0
    맥스웰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책<원종수 박사의 너는 내 것이라>는 하나님 아버지를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책<모든 것을 바꾼 사람>은 예수님을 믿었던 이론 물리학자 맥스웰(크리스천)에 대한 책입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2 0
    여호와 하나님의 열심(크리스천)

    책<하나님을 믿는 서울대 과학자들>
    재작년 2020년 노벨 화학상 후보였던 서울대학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교수님(크리스천)도 이책에 나오죠!!!

    여기에 오시는 분들과 가족들이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의 쉰들러 프로젝트(영혼 구원)가 필요하죠!!!
    스티븐 퍼틱 목사님의 책<태양아 멈추어라> 태양 기도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2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4일후 주일)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는 한국에 와서 과학강연을 했는데 강연제목은 한국은 언제 노벨과학상을 받을 것인가?였죠!

    제가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논문 2편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헌신

  • 2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제2요나의 표적)

    이론물리학 논문<특수상대론은 틀렸는가?> 부제) 광속도 가변(가감)의 원리
    논문<새로운 파이 중간자(소립자)의 발견에 관하여>
    는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2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현대물리학(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초끈이론,빅뱅이론,허블 법칙,급팽창 우주론,우주의 가속팽창,진화설등등etc)을 침몰시켜서 복음을 전하며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아인슈타인,보어,하이젠베르크,호킹,허블,다윈, 우리를 용서하십시오"

    소리없는 헌신

  • 4 2
    취임사 인상적인 부분

    "자유로운 경쟁은 이 사회 발전의 엔진으로서 적극 장려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경쟁에 참여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과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합니다. 저는 그 두 가지 지향점이 우열 없이 공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나 진보가 별거냐? 저런 관점이 현실에서 관철되는 거 아니겠어?

  • 3 2
    도우미가필요

    윤석열 대통령 뽐뿌받는데
    추미애가 도우미로 혁혁한 공로 세웠죠.
    한동훈도 청문회 때 보니까
    도우미 덤앤더머 엄청나더군요!
    도우미가 붙는다는 건
    대통령감이란 얘기죠.

  • 5 3
    멋지다

    차기 후보구도 이런 건가요?
    여권 : 안철수, 한동훈, 오세훈
    야권 : 김남국, 김어준, 추미애
    그리고... 이재명은 옥중출마?

  • 4 1
    한동훈이 사실상 1인자라고 봐야지

    윤석열 대통령이 인사검증기능을 법무부장관에게 집중시켰다
    만인이 한동훈 밑으로 줄서기 한다
    고위공직 후보자는 한동훈을 따르게 된다
    국힘도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한동훈을 옹립한다

  • 8 3
    아침 뉴스에 함참이전비용 3~4천억원

    청와대 이전 국민혈세를 쌈짓돈 쓰듯 염병하는데도 비판하는 곳 하나 없네-;;;
    윤석열 사기꾼은 광화문청사 집무실 이전 안되는줄도 뻔히 알면서
    용산이전 공약도 없이 국민 속이고 당선을 훔쳐 혈세낭비하니 분노한다.
    도대체 국민주권이 왜곡된 부정선거인데도 내맘대로 조선시대 왕정으로
    돌아간듯 하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국민이 또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하나??

  • 8 4
    ~ 혼난다

    한동훈 이놈 ~~~!!!!
    차기 이재명 대통령에게 혼난다

  • 6 1
    조까

    간을 키워라.
    나중에 해부하게

  • 6 3
    아이폰 비번 까라

    채널A 이동재 검언유착,
    손준성-김웅 고발사주

    한동훈 아이폰 열어야 공정과 정의다

    범죄 혐의자를 법무장관에 임명해선 안된다
    국민의 신뢰 못 얻는다

  • 2 2
    크리스천 천재 물리학자(빌립)

    현대물리학 침몰하다(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허블 법칙,진화설등등)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년에 발견했음)

  • 5 0
    으 ~ 악

    우병우 - 징역 1년 변호사 개업 5년 금지

  • 2 2
    크리스천의 이름으로(물리학 혁명)

    R 프로젝트(삼성 초전도체)는 희망사항일까요?

    2003년 3월3일 새벽(1:00 am쯤) 논문에서 이론적으로 유도한 초전도체 법칙(R 법칙)인 여호와-채의 법칙(채의 법칙)을 발견한 그날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내외가 저를 만났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를 했고 청와대가 아닌 다른 집에서 음식상에 앉아있는 저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수저로 음식을 떠서 먹여주었죠!

  • 12 3
    축하/ 제2의 우병우 탄생

    우찌이론일이 ~
    세상은 돌고 돈다니까 - 한동훈 니놈도 이 말을 명시하거라

  • 4 5
    차기 대권은 한동훈이다

    윤통이 법무장관에게 사실상 인사권 몰아줬다
    한동훈이 윤 정권의 2인자다
    눈치 빠른 언론들이 머리 조아린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