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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과 '수교30주년' 서한 교환

靑 "신북방정책 핵심협력국과 지속적인 협력 확대 의지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정상과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카자흐스탄 정상에게 지난해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고, 우즈베키스탄 정상에게는 올해 ‘상호 교류의 해’ 지정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정상에게는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수교 30주년 계기 정상 간 축하 서한 교환은 우리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3국 정상들과 비약적인 관계 발전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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