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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심사자문위 "박덕흠·윤미향·이상직 제명하라"

윤리특위가 건의 받아들이면 즉각 제명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윤미향·이상직 의원과 국민의힘에 전날 복당한 박덕흠 의원에 대한 제명 의견을 국회 윤리특위에 건의하기로 했다.

심사자문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심사자문위는 국회의원 자격 및 징계 심사를 맡는 윤리특위의 자문 기구로 8인의 외부인사로 구성돼있으며, 윤리특위가 이 건의를 받아들이면 이들은 국회의원직 자격을 잃게 된다.

박덕흠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토위 피감기관들에게 수백억대 이르는 공사를 가족이 운영하는 건설회사에 수주시킨 의혹이 불거져 탈당했으나 검경이 1년 4개월 동안 기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날 복당이 허용됐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의원은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배임·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스타항공 대규모 정리해고' 사태를 촉발시킨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 창업주로 555억원의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0
    박탈

    의원직 박탈하라.

  • 0 0
    윤석열이 복당시킨 박덕흠

    세 사람은 박탈되야지.

    근데 박덕흠이 의원 박탈되면 윤석열 반응은.

    박탈될까.

    박탈 못하게 공작질 하거나

    윤석열이 윤리위워들과 박탈 찬성의원들 사찰하거나.

    국힘 의원들이 윤리위의 선거 개입이다
    반발하거나.

    윤리위 사무실 찾아가 박탈 취소해라
    개난리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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