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진보-친문단체 연합 "즉각 대장동 특검 실시하라"
'범시민연대' 출범 "최종 목표는 관련자 처벌"
보수-진보단체와 친문단체가 연대해 '대장동게이트 진상 규명 범시민연대'를 출범시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협공을 펴고 나섰다.
장기표 국민의힘 전 당협위원장이 대표인 '대장동부패수익국민환수단'과 보수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 친문단체인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진보성향의 투기자본센터와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등 6개 단체는 20일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은 민심을 외면하지 말고 신속하게 대장동 특검을 실시하라"며 "지속해서 국민을 속인다면 대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보수, 진보, 중도 등 정치이념에 관계없이 대장동 게이트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원하는 시민단체들이 연대했다"며 "범시민연대 최종 목표는 관련자 처벌"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향후 검경 수사 촉구 대규모 집회, 여야 정당에 특검 촉구 활동, 특검 촉구 전국 순회 집회와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단으로는 장기표 전 위원장과 이민구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표, 이호승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상임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장기표 국민의힘 전 당협위원장이 대표인 '대장동부패수익국민환수단'과 보수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 친문단체인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진보성향의 투기자본센터와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등 6개 단체는 20일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은 민심을 외면하지 말고 신속하게 대장동 특검을 실시하라"며 "지속해서 국민을 속인다면 대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보수, 진보, 중도 등 정치이념에 관계없이 대장동 게이트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원하는 시민단체들이 연대했다"며 "범시민연대 최종 목표는 관련자 처벌"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향후 검경 수사 촉구 대규모 집회, 여야 정당에 특검 촉구 활동, 특검 촉구 전국 순회 집회와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단으로는 장기표 전 위원장과 이민구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표, 이호승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상임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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