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의원직 사직안 가결. 곧 소환할듯
재보선 선거구 5곳으로 늘어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아 대가성 의혹을 사고 있는 무소속 곽상도 의원 사직안이 11일 국회에서 처리됐다.
이에 따라 곽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고, 검찰이 곧 소환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296인, 총 투표수 252표 중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국회의원(곽상도) 사직의건'을 가결했다.
곽 의원은 이에 따라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상실했고, 곽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내년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은 서울 종로, 서초갑, 경기 안성, 충북 청주 상당, 대구 중구남구까지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곽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고, 검찰이 곧 소환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296인, 총 투표수 252표 중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국회의원(곽상도) 사직의건'을 가결했다.
곽 의원은 이에 따라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상실했고, 곽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내년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은 서울 종로, 서초갑, 경기 안성, 충북 청주 상당, 대구 중구남구까지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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