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얀센 접종자 추가접종 계획 조속히 수립하라"
군인, 부스터샷 우선 대상 될듯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얀센 백신의 접종효과가 시간이 흐를수록 급감한다는 미국 발표와 관련,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런 지시를 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얀센 백신을 맞은 제대 군인 62만명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예방효과가 지난 3월에는 88%였다가 5개월이 지난 8월에는 3%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미국정부가 우리나라에 공급한 얀센 백신은 주로 군인 등 청년층이 접종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택치료가 일반화될 때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이송·병원 연계·통원치료 방안 등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런 지시를 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얀센 백신을 맞은 제대 군인 62만명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예방효과가 지난 3월에는 88%였다가 5개월이 지난 8월에는 3%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미국정부가 우리나라에 공급한 얀센 백신은 주로 군인 등 청년층이 접종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택치료가 일반화될 때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이송·병원 연계·통원치료 방안 등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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