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천605명, 일요일 '역대 최다'
추석 연휴때 전국 확산 우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605명 늘어 누적 28만7천536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1천577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578명, 경기 503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77명으로 전체의 74.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대구·경북·충북 각 35명, 충남 33명, 광주 32명, 경남 30명, 강원 29명, 울산 14명, 세종 9명, 제주 8명, 전남 6명 등 총 400명(25.4%)이다.
해외유입 28명 가운데 7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1명은 자가격리중 서울(5명), 경기(4명), 광주(3명), 경북·경남·제주(2명), 울산·충북·충남(각 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천40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4%다. 위중증 환자는 총 3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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