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협상 결렬시 2일 오전 7시부터 5만6천명 총파업"
"반드시 승리해 환자 곁으로 돌아가겠다"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1일 오후 정부와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협상 결렬시 2일부터 진행될 총파업 일정을 밝혔다.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보건의료노조는 2일 새벽 7시부터 124개 지부 5만6천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쟁의행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 총파업 결의대회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저녁 6시부터는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온프라인 방식으로 산별 총파업 전야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조는 이번 파업을 "방역 붕괴·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감염병 극복 파업', 소진·사직으로 내몰리는 의료인력의 '벼랑끝 희망 파업',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절박한 파업'”이라고 규정한 뒤, "반드시 승리하여 환자 곁으로 돌아가겠다"며 국민적 지지를 호소했다.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보건의료노조는 2일 새벽 7시부터 124개 지부 5만6천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쟁의행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 총파업 결의대회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저녁 6시부터는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온프라인 방식으로 산별 총파업 전야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조는 이번 파업을 "방역 붕괴·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감염병 극복 파업', 소진·사직으로 내몰리는 의료인력의 '벼랑끝 희망 파업',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절박한 파업'”이라고 규정한 뒤, "반드시 승리하여 환자 곁으로 돌아가겠다"며 국민적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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