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홍 부총리 중심으로 매진하라", 홍남기 재신임
"코로나 위기 극복이 문재인 정부 대표 성과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홍남기 부총리 중심으로 전 부처가 신념을 가지고 매진해 나가라"며 교체설이 나돌던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대한 재신임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홍 부총리로부터 경제현안 보고를 받고 "김대중 정부의 핵심 성과가 IMF 위기 극복이었던 것처럼, 문재인 정부의 대표 성과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경제 성과를 낸 것은 경제부처가 국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경제부처의 노고를 치하한 뒤, "그러나 경제지표를 보면 놀라운 성장을 이끈 기업도 있지만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는 부문이 함께 있다.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수립하면서 양극화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내수 회복 및 고용 안정에 중점을 두라"고 지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최근 경제 상황 및 6월 하순에 발표될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21년∼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에 대해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홍 부총리로부터 경제현안 보고를 받고 "김대중 정부의 핵심 성과가 IMF 위기 극복이었던 것처럼, 문재인 정부의 대표 성과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경제 성과를 낸 것은 경제부처가 국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경제부처의 노고를 치하한 뒤, "그러나 경제지표를 보면 놀라운 성장을 이끈 기업도 있지만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는 부문이 함께 있다.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수립하면서 양극화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내수 회복 및 고용 안정에 중점을 두라"고 지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최근 경제 상황 및 6월 하순에 발표될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21년∼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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