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지코리아] 이준석 17.7%, 나경원 16.5%, 주호영 10.4%
이준석, 여성지지율은 12.4% 불과
18일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에 따르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5~16일 전국 성인 1천19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최고위원은 17.7%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나경원 전 의원(16.5%)이 2위였고, 주호영 전 원내대표(10.4%)는 3위, 김웅 의원(8.2%)은 4위였다.
이밖에 홍문표 의원(4.6%), 김은혜 의원(3.2%), 조경태 의원(3.1%), 신상진 전 의원(2.3%), 조해진 의원(1.8%), 윤영석 의원(1.6%)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 이 전 최고위원은 18~29세(21.2%), 30대(18.4%), 40대(18.6%) 등 2040세대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성별로는 남성의 23.1%가 지지한 반면, 여성은 12.4%만 지지했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