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잘못된 방역정책을 옹호해온 기모란 방역기획관을 즉각 파면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분수광장 앞 1인시위에서 이같이 촉구하며 "기 기획관은 정치적 목적의 방역 관련 발언을 쏟아내며 국민에게 잘못된 인식을 전해왔다"며 파면 이유를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의협이 7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발 입국 금지를 제안했는데, 기 기획관은 이를 무시하고 거부했다"며 "대부분 전문가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에도 백신을 왜 미리 확보하지 못했는지 강하게 비판할 때 기 교수만 '백신을 미리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등 잘못된 정책을 잘하는 것처럼 호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정책에 대한 타당성과 정당화 근거만 제시하는 곡학아세의 전형"이라며 "방역기획관 자리에는 의학 전문가 의견을 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협 및 의사 회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마련해낼 수 있는 인물이 임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는 실질적 방역 정책이 아니라 현 정권 방역 홍보의 연장선에 불과하다"며 "지금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실패를 바로잡을 전문가가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통령의 이번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 파면과 사과를 촉구한다"며 "이는 국민의 집단적 의사이며, 코로나19 극복의 중심역할을 하는 13만 의사를 대표해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sensitivity)가 20%도 안되는 민감도 17.5% 연구결과로 나왔다. 민감도는 양성을 양성으로 판단할 확률을 말하므로 민감도가 낮으면 위음성(가짜음성)이 나올 확률이 높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9532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31283937 독일 주간디차이트(2021-3-11) 1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사망자 2신규확진자 3백신접종자 4실업자 5지난해 국가채무증가율 6경제성장률 타격 정도 6개 지표기준-36개 OECD 회원국의 코로나19 대응평가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5824837 2021년 1월 27일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7일 10만 명을 넘어섰다. (영국은 백신접종율이 높지만 감염자는 한국보다 훨씬 많이 발생하고있는데 이것은 백신이 코로나를 해결하는데 만능이 아니고 방역수칙준수가 더 중요할수도 있다는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