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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윤석열, 큰 정당 배경없이 대통령 될 수 없다"

연일 윤석열에 대해 국민의힘 입당 압박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본인의 계획이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제3지대가 성공한 적은 없다"며 거듭 입당 러브콜을 보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선주자는 커다란 정당을 배경으로 삼지 않으면 혼자서 상당 기간을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정치 자금 문제는 입당하면 해결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모두 개인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정당밖 대선 후보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기가 문제지, 정말 대통령이 되려고 하면 당 밖에 오래 있는 것은 결코 유리하지 않다며 "윤 전 총장이 그런 것들을 잘 아신다면 통합 내지 입당하는 것은 시기의 문제지, 끝까지 제3지대로 남아서 가는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거듭 입당을 압박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의 입당에 대해선 "본인 선택에 달렸다"면서도 "우리당이 대선후보를 뽑는 절차를 시작하기 전에는 결정되어야 되지 않겠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은 7월께 시작될 것"이라며 7월 전 입당을 희망했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결국 차기대선은

    1번 민주당..
    2번 윤춘장..
    4번 안씨..
    3파전 완주 예상..
    윤춘장과 안씨는 중도표를..
    사이좋게 나눠서 해피엔딩..
    김종인은 대선3파전만들어..
    야권폭망구도완성하고퇴장..

  • 1 0
    안후보사퇴후 국회에서 대선완주의지발표

    2021.3.23
    https://www.yna.co.kr/view/AKR20210323140400001
    안 후보는 입장문에서 "새로운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안철수의 전진은 외롭고 힘들더라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새롭게 옷깃을 여미겠다. 신발 끈도 고쳐 매겠다"고 했다..

  • 2 0
    어찌안그러나했다

    그러니까 한국정치가 개판인거야
    어찌어찌 인물 나오면 조직의 수렁속으로 끌어들이고 망가뜨려
    조직에 충성하게 만들고 조직식 정치판으로 돌아가고,
    거기에 지쳐서 또 반대당에 똥막대기가 나와도 찍어주는
    국민들은 이런 왠수같은 선거판이 지랄맞게 지겨운거야
    이 삼시세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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