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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98명, 가까스로 300명대 안착

수도권 300명대로 여전히 다수 차지

5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98명 발생, 사흘만에 가까스로 3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8명 늘어 누적 9만1천638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424명)보다 26명 줄어든 수치로, 사흘만의 300명대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국내발생이 381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국내발생도 사흘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국내발생을 권역별로 보면 서울 129명, 경기 16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09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20명, 충북 19명, 충남 8명, 광주 5명, 강원·경북 각 4명, 대구·경남·전북 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17명 가운데 4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자각격리중 경기(5명), 울산(3명), 경북(2명), 인천·광주·충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천627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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