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시간만에 윤석열 검찰총장 사의 수용
후임 총장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력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향후 절차에 대해 "법무부에 사표가 접수됐고 절차는 앞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금일중 사표를 수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후임 검찰총장에 대해선 "후임 임명 역시 법에 정한 절차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 안팎에서는 윤 총장 후임으로 문 대통령의 경희대 법대 후배이자 대표적 '친문검사'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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