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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첫날 1만8천489명 접종

오늘부터 의료진 상대로 화이자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전국에서 총 1만8천489명이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27일 0시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이같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첫날 접종자 수는 경기가 3천5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3천72명), 서울(1천922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가운데 백신 접종에 동의한 28만9천480명 중 6.39%가 첫날 접종을 한 수치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기준) 대비 첫날 접종률은 0.04%다.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은 이날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총 300명이 접종 대상이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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