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15명, 이틀째 400명대 횡보
수도권 감염 다시 300명대로 올라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15명 발생해 누적 8만9천321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406명)보다 9명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국내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국내발생은 전날(382명)보다 23명 늘어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국내발생을 권역별로 보면 서울 130명, 경기 166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이 총 323명이다. 지난 20일(315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비수도권은 전북 20명, 광주 12명, 부산 9명, 충북 8명, 대구·경북 각 6명, 강원 5명, 충남·전남 각 4명, 울산 3명, 대전 2명, 세종·경남·제주 각 1명 등 총 82명이다.
해외유입 10명 가운데 3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자가격리중 경기(3명), 서울·강원·전남·경북(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1천595명이 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1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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