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57명, 이틀째 300명대 안정세
검사건수 크게 늘었음에도 안정세. 사망자 11명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7명 발생, 누적 8만7천681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332명)보다 25명 늘어난 수치이나, 이틀째 300명대 행진이다.
검사건수는 4만3천535명으로 전날(1만7천804명)보다 배이상 크게 늘었음에도 안정세를 유지하는 양상이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33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국내발생을 권역별로 보면 서울 118명, 경기 122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252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은 강원 14명, 부산 12명, 충남 8명, 대구·경북·전북 각 7명, 광주·전남 각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세종 각 1명이다.
해외유입 27명 가운데 5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2명은 자가격리중 서울(8명), 경기(5명), 대구(3명), 인천(2명), 광주·대전·울산·경북(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1천573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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