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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측, <경향> 의혹 제기에 맹반격

우한영 "<경향>에 그런 말 한 적 없다. 책임 묻겠다"

이명박 후보의 서초동 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경향신문> 보도에 대해 이명박 선대위측이 20일 강력 반격에 나섰다.

이명박 선대위는 20일 오전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의혹을 제기한 우한영씨가 선대위에 전화를 걸어와 "<경향신문> 보도에 황당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어제 <경향신문> 기자가 전화가 와서 서초동 땅을 이 명박 후보가 직접 산 것이 아니냐는 유도성 질문에 대해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말하고 언쟁을 벌인 바 있으나 <경향신문>에 보도된 것과 같은 내용의 발언을 한 적은 없다"고 기사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고 밝혔다.

우씨는 또 "<신동아> 3월호에 '당시 현대 건설이 특별 상여금을 자주 지급했고, 이 전시장이 재산을 증식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피해를 준 일은 없었다'는 언급을 한 바 있고 그 이상의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억지 기사로 본인의 명예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선대위측은 전했다.

이명박 선대위의 박형준 대변인도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정택규 관재이사가 정주영 회장으로부터 받은 정주영 회장의 진술을 확인해준 진술서도 있다"며 "분명한 것은 당시 이명박 후보의 서초동 땅은 정택규 관재이사를 통해서 회사가 명의 신탁한 재산으로 돼 있었다"고 <경향신문>의 의혹 제기를 일축했다.

그는 이어 "당시에 특별보너스 탄 것을 본인이 본인 이름으로 살 수도 있는 거고 회사가 살 수 있는데, 당시에 현대그룹에서 특히 이명박 후보 같은 경우 정말 그 당시 불철주야 세계를 누비면서 뛸 때이기 때문에 정주영 회장이 분명히 이명박 후보의 재산을 관리해주라는 명령을 당시 관재이사에게 내린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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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6 5
    예끼놈

    맹박아 사퇴해라
    불법의 온상. 이 사람이 대통령되면 전두환 저리 가라겠다.
    제발 대한민국의 앞 날을 위해 사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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