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김학의 출금 논란, 검찰 아닌 경찰이 수사해야"
"사적인 감정 느껴질 정도록 보복성 수사 의심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김학의 전 법무차관 불법 출국금지 논란과 관련, "윤석열 검찰이 아니라 중립적인 경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 윤석열 총장이 지시한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수사가 과연 보복성 수사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느냐"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김 전 차관 의혹 규명을 위한 수사팀을 구성한 것에 대해서도 "너무 억지스러워서 사적 감정까지 느껴질 정도로 찍어내기, 보복성 수사가 강하게 의심된다"며 "대대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나선 사건 내용도 너무 억지스럽다"고 비난했다.
앞서 대검찰청은 김 전 차관 출국금지 관련 의혹이 확대되자 지난 13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수사 중이던 해당 사건을 수원지검 본청으로 재배당했다. 아울러 김 전 차관 출국금지 당시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사건에 관여한 의혹이 제기된 이종근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수사지휘에서 배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검찰 스스로 이런 사건을 돌아보면서 '공정한 검찰'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것이 부끄러울 것"이라며 "내 맘에 안 드는 놈은 뭐든 꼬투리 잡아서 전력을 다해서 열심히 찍어내기, 보복성 수사로 의심 받는 것이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겠다'고 약속한 검찰의 모습은 절대 아닐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 윤석열 총장이 지시한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수사가 과연 보복성 수사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느냐"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김 전 차관 의혹 규명을 위한 수사팀을 구성한 것에 대해서도 "너무 억지스러워서 사적 감정까지 느껴질 정도로 찍어내기, 보복성 수사가 강하게 의심된다"며 "대대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나선 사건 내용도 너무 억지스럽다"고 비난했다.
앞서 대검찰청은 김 전 차관 출국금지 관련 의혹이 확대되자 지난 13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수사 중이던 해당 사건을 수원지검 본청으로 재배당했다. 아울러 김 전 차관 출국금지 당시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사건에 관여한 의혹이 제기된 이종근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수사지휘에서 배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검찰 스스로 이런 사건을 돌아보면서 '공정한 검찰'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것이 부끄러울 것"이라며 "내 맘에 안 드는 놈은 뭐든 꼬투리 잡아서 전력을 다해서 열심히 찍어내기, 보복성 수사로 의심 받는 것이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겠다'고 약속한 검찰의 모습은 절대 아닐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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