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20명, 엿새째 500명대 지속
서울은 열흘째 100명대 안정세. 사망은 13명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7만2천340명이 됐다고 밝혔다.
검사건수가 평일보다 크게 줄어든 탓인지 전날(580명)보다 60명 줄었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국내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국내 발생을 권역별로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0명이다. 서울은 열흘째 100명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울산·전남·경북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 강원 4명, 세종 1명 등 총 150명이다.
해외유입 20명 가운데 8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자가격리중 서울·울산(각 3명), 경기·부산(각 2명), 광주·충남(각 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1천249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총 352명이며,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만2천8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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