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미애 수사지휘권 아니였으면 묻혔을 것"
'윤석열 부부 무혐의' 수사결과는 언급 피해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를 불법 요양병원 개설 및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결과도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적극 엄호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15년에 시작된 수사가 6년 동안 묻혀있었다. 2017년 관련자들의 유죄가 확정되었을 때, 윤석열 장모 최 모씨만 법의 심판을 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검찰은 늦은 만큼 제대로 수사하여 진실을 밝혀야 한다. 이제라도 법이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보여주어야 한다. 또한 2015년 당시 최 씨를 입건도 하지 않았던 검찰 관계자에 대한 감찰 및 수사도 마땅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아가 "윤 총장 배우자 김건희 씨의 전시기획사의 불법협찬금 수수 의혹과 주가조작 및 주식매매 특혜 사건 등에 관여되었다는 의혹, 세무서장 뇌물수수사건 및 사건 무마 의혹 등이 검찰에서 계속 수사 중이라고 한다"며 "검찰은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나 윤 총장이 장모 사건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윤 총장 부인이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무혐의로 각하된 것은 언급을 피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15년에 시작된 수사가 6년 동안 묻혀있었다. 2017년 관련자들의 유죄가 확정되었을 때, 윤석열 장모 최 모씨만 법의 심판을 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검찰은 늦은 만큼 제대로 수사하여 진실을 밝혀야 한다. 이제라도 법이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보여주어야 한다. 또한 2015년 당시 최 씨를 입건도 하지 않았던 검찰 관계자에 대한 감찰 및 수사도 마땅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아가 "윤 총장 배우자 김건희 씨의 전시기획사의 불법협찬금 수수 의혹과 주가조작 및 주식매매 특혜 사건 등에 관여되었다는 의혹, 세무서장 뇌물수수사건 및 사건 무마 의혹 등이 검찰에서 계속 수사 중이라고 한다"며 "검찰은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나 윤 총장이 장모 사건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윤 총장 부인이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무혐의로 각하된 것은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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