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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야권연대하자" vs 김종인 "자기랑 연대하자는 것"

김종인, 안철수의 야권연대 제안 일축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3일 공수처법 개정을 막기 위한 '야권연대'를 제안했으나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은 지금 20년 장기 집권의 기반을 닦고 있다"며 "공수처법 개악(改惡)을 막고, 법에 정해진 대로 공수처장 합의 추천을 할 수 있도록 야권의 공동 투쟁을 논의해보자"라며 야권연대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여당의 폭주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내년 보궐선거는 해보나 마나일 것이다. 내후년 대선도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정권의 폭주를 저지시키는데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야권연대는 사실, 자기하고 하자는 거지 무슨 야권연대냐"고 힐난한 뒤, "개인적인 정치적 생각으로 자꾸 그런 소리를 하는 건데, 지금으로서는 거기에 대해 별로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일축했다.
이지율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0
    제대로 봤구만

    비례대표 의원 셋인 당 대표가 연대하자구
    약간 돌거나 허풍치는 놈이지
    정치판에서 인기란 거품인거지
    지지율 한번 높게 나왔다구
    영원한 걸로 착각하는 정신이상자
    안초딩이하고 허경영이 하구 뭐가 다른 거야

  • 0 2
    김종인은 계륵ᆢ

    야권 망치는계륵 ᆢ
    문재인정권의 일등공신
    그냥 양로원에나 ᆢ

  • 3 0
    누굽니꽈~

    밉쌀 홉 재는 도구하고, 말 재는 도구하고 합치자면 홉 재는 됫박이 말재는 됫박속에 쏙 들어가면 되는데 욕심이 과한 사람은 누구닙꽈~~~

  • 4 0
    기레기는매국노

    국회의원도 아닌 놈이 국회는 왜 관심을 두는지

  • 10 0
    안씨는 지금 예언을 하고있는것같다

    "2021, ,보궐선거는 해보나 마나일 것이다.
    2022 대선도 아무 의미가 없을 것"
    ( 아마도 안씨의 말이 맞는 유일한 결과가 될것같다..)

  • 3 0
    안씨는 지금 예언을 하고있는것같다

    "2021, 보궐선거는 해보나 마나일 것이다.
    2022 대선도 아무 의미가 없을 것"
    ( 아마도 안씨의 말이 맞는 유일한 결과가 될것같다..)

  • 2 0
    안씨는 지금 예언을 하고있는것같다

    "2021 보궐선거는 해보나 마나일 것이다.
    2022 대선도 아무 의미가 없을 것"
    ( 아마도 안씨의 말이 맞는 유일한 결과가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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