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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MBN 방송정지, 알아서 기라는 협박"

"종편까지 장악하겠다는 청와대와 방통위의 합작품"

국민의힘은 3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MBN에 영업중단 6개월 중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 "KBS, MBC 등 지상파를 완전히 장악해 공영방송을 문 정권 나팔수로 만들더니 이제는 종편까지 장악해 대한민국의 전 방송을 마음대로 주무르겠다는 청와대와 방통위의 합작품"이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내년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 내후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위한 종편 길들이기로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방송국 하나쯤은 없애 버릴 수 있으니 알아서 기라는 협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미 상반기에 영업이익 37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MBN의 6개월의 방송정지는 사실상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며 "칼로 다듬어서 쓸 수 있는 것을 도끼로 찍어 영원히 죽이겠다는,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선 과도한 조치"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900만이 넘는 시청자들의 시청권, 수천명의 일자리, 그리고 많은 외주 제작사들의 피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종편 방송국은 정권의 눈치나 살필 수 밖에 없어 언론의 자유 또한 심각하게 침해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방통위의 MBN 6개월 방송 중지 결정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청와대와 방통위의 종편 장악 시도와 언론의 자유 침해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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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1
    법위반하여방송허가취소처벌해야한다

    이재용 재구속 수감, 윤석렬 반란 수사 필요
    위와 같은 논설 못 적는 기레기는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합니다.
    삼성배너광고 달고 뇌물성광고비에 이재용 탈세 기사 못 적는다면
    기레기는 사실상 광고비를 뇌물로 받고 기사를 안적는 錢言유착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기레기중에 상기레기 錢言유착 범죄자 모두 감옥보내야 합니다.

  • 1 0
    MBN기레기응원하는국민의흠

    이재용 재구속 수감, 윤석렬 반란 수사 필요
    위와 같은 논설 못 적는 기레기는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합니다.
    삼성배너광고 달고 뇌물성광고비에 이재용 탈세 기사 못 적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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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레기중에 상기레기 錢言유착 범죄자 모두 감옥보내야 합니다.

  • 1 0
    허가취소하지못하는방통위유감천만이다

    이명박 재구속 탈세범 이재용 재구속 수감, 윤석렬 반란 수사 필요
    위와 같은 논설 못 적는 기레기는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합니다.
    삼성배너광고 달고 뇌물성광고비에 이재용 탈세 기사 못 적는다면
    기레기는 사실상 광고비를 뇌물로 받고 기사를 안적는 錢言유착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기레기중 상기레기 錢言유착 범죄자 모두 감옥보내야 합니다.

  • 3 0
    국힘 어떻해

    언론 탄압이니 머니 하면서

    여권 지지율 떨어져야 문재인 정부 폭거를

    막을수 있는데

    지지율이 여야 두배 차이나네

    그냥 쓰레기 언론들 문닫아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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