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이건희, 삼성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든 분"
"공적은 공적대로 봐줘야", 26일 빈소 찾기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오늘날 삼성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드는 데 결정적 계기를 만든 분"이라며 애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회장은) 1990년대 세계 산업구조 변화를 예측하고 반도체에 전념해 오늘날 삼성반도체가 세계 메모리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게 하고, 휴대전화도 시대에 적응해 빨리 구조변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저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에서 이 회장의 비자금과 삼성의 자동차 산업 진출 등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서는 "삼성에 대한 비판은 비판이고, 공적은 공적대로 봐줘야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빈소에 조화를 보낸 데 이어, 26일 고인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회장은) 1990년대 세계 산업구조 변화를 예측하고 반도체에 전념해 오늘날 삼성반도체가 세계 메모리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게 하고, 휴대전화도 시대에 적응해 빨리 구조변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저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에서 이 회장의 비자금과 삼성의 자동차 산업 진출 등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서는 "삼성에 대한 비판은 비판이고, 공적은 공적대로 봐줘야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빈소에 조화를 보낸 데 이어, 26일 고인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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