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귀성 만류, 송구스럽고 안타깝다"
"기독교가 국민 마음 모아주면 코로나 반드시 극복"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추석 귀성 자제와 관련, "만류할 수밖에 없는 정부가 참으로 송구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영상 축사에서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있다. 그리운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만나러 고향에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크시겠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신앙인의 자부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이 땅의 신앙인들은 복음이 채 자리 잡기 전부터 기꺼이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고자 했다. 3·1독립선언의 민족대표 서른세 명 중 기독교인이 열여섯 명에 이를 정도였다"고 기독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라는 말씀에 따라 비대면 예배를 실천하고, 나와 우리를 함께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해왔듯이 기독교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신다면 코로나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영상 축사에서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있다. 그리운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만나러 고향에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크시겠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신앙인의 자부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이 땅의 신앙인들은 복음이 채 자리 잡기 전부터 기꺼이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고자 했다. 3·1독립선언의 민족대표 서른세 명 중 기독교인이 열여섯 명에 이를 정도였다"고 기독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라는 말씀에 따라 비대면 예배를 실천하고, 나와 우리를 함께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해왔듯이 기독교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신다면 코로나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