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20만 사망에 "제대로 안 다뤘으면 250만 죽었을 것"
"중국이 국경에서 그것을 막았어야", 거듭 중국 책임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20만명을 넘어선 데 대해 "우리가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면 250만 명이 사망했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피츠버그로 유세를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미국내 사망자가 20만명을 넘어선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유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은 그것을 그들의 국경에서 막았어야 했다. 절대 전 세계로 퍼지게 해선 안 됐다"며 "그것은 끔찍한 일이다"라고 거듭 '중국 책임론'을 폈다.
이어 "절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중국은 이것을 방치했다"며 "그것만 기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전 녹화한 유엔 총회 연설에서도 "보이지 않는 적인 중국 바이러스와 치열하게 전투하고 있다"며 "세계에 이 전염병을 퍼뜨린 중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중국을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피츠버그로 유세를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미국내 사망자가 20만명을 넘어선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유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은 그것을 그들의 국경에서 막았어야 했다. 절대 전 세계로 퍼지게 해선 안 됐다"며 "그것은 끔찍한 일이다"라고 거듭 '중국 책임론'을 폈다.
이어 "절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중국은 이것을 방치했다"며 "그것만 기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전 녹화한 유엔 총회 연설에서도 "보이지 않는 적인 중국 바이러스와 치열하게 전투하고 있다"며 "세계에 이 전염병을 퍼뜨린 중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중국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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