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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박용만에게 “경제3법, 경제에 큰 손실 안줄 테니 걱정 말라"

“박근혜때 지금 법안보다 더 강하게 만든 적 있어"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2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우리가 경제관계법을 따르면서 한국 경제에 큰 손실이 올 수 있는 법을 만들려는 게 아니라 적절히 다 심의를 하는 과정 속에서 잘 반영을 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온 박 회장과 비공개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박 회장에게 '경제 3법에 대해 경제인 나름대로의 우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후보 시절에 경제민주화 관련 공약을 내가 만든 사람”이라며 "그 때 지금 법안보다도 더 강하게 만든 적이 있다. 그러니까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고 다른데, 기업인들이 그렇게 우려하는 것과 일반적인 상식에서 판단할 수 있는 게 각기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 거기서 어느 정도 접함점을 찾으면 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내 반발에 대해선 "나는 솔직히 얘기해서, 그 문제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인식을 해서 이야기를 하는 건지 그냥 일반적으로 밖에서 듣는 얘기를 반영하는 건지 사실은 잘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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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빨재앙업적

    전라도의대만들라고 의료진 들쑤시고, 북한가서 냉면처먹다 혼나. 중국에선 혼밥에, 미국에선 통역 끊기고 2분만에 단독면담끝, 아셈 정상회의땐 정상들과 사진도 못찍어, 체코대통령도 없는 체코방문,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라고, 발틱 국가를 발칸이라고 해, 김정은한텐 오지랖 넓은 중재자 집어 치우라고 훈수들어, 외교부에선 주글주글 구겨진 태극기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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