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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김종인 체제' 통합당 조금씩 달라져. 정신 바짝 차려야"

"그간 민주당 지지율, 통합당이 못해 받아온 반사이익"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은 14일 <리얼미터> 조사에서 자당 지지율이 미래통합당에게 역전 당한 것과 관련, "그동안 우리 민주당이 잘했다기보다 미래통합당이 너무 못했기에 받아온 반사이익이 있다"고 토로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분명 국민의 경고등으로 여기고 성찰해야 할 시기이나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해서도 안 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에 대해 "김종인 대표 체제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도층 국민들께서 여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 것"이라며 "우리 민주당이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될 때가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우리 당은 정치개혁에 매진해 왔다. 적폐와 싸웠다"며 "이제 더욱 철저하게 민생을 챙기는 정책정당의 면모를 보여주어야 한다. 당이 부동산 정책, 경제 정책,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을 선도해야 한다. 그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라며 민생정당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이런게....

    만약에 민주당당대표가된다면 그나마민주당은 식물정당으로 전락하게된다.
    무엇이김종인체제의미통당이변해간다는것인가 민주당과 대통령지지율하락은 너희민주당에게 몰아준180석의의미도모르고 그저나하나국개특권누리며 정권빼앗겨도 제들특권은변하지않는다하는 안일한자세들아니고 무엇인가.
    민주당대표는 이해찬대표정도 아니면 더강성인사람이대표가되어야하는데 다틀렸다 이낙연?차라리박주민

  • 1 1
    ㅇㅇ

    망국.!!

    거리마다 외국인 노동자가
    넘쳐나고

    일자리를 뺏긴 한국인들은
    실업 수당이라도 타기 위해
    비굴함을 감당하며

    가난과 실업을 감추기 위해
    운동을 하고 등산을 하고
    낚시를 하며 반려견과 반려묘로
    자신을 위장한다

    문닫은 가게들로
    대한민국은 흉가로 변했지만

    헬조선을 만든 주범들은
    민주니 인권이니 복지니
    개혁을 외치며
    선진국 타령으로
    세상을 속인다ㅉㅉ

  • 1 1
    통합당 변했다

    김종인 중도확장 전략 통했다.
    김종인이 기본소득 추진한단다.
    통합당표 경제민주화 가즈아!

  • 2 3
    김부겸

    한나라당으로 복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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