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상가 이어 동대문상가도 뚫렸다
상인부부 코로나19 감염. 통일상가 600여 점포 임시폐쇄
남대문상가에 이어 동대문상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서울시에 초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13일 밤 중구 청계천로 통일상가에서 의류도매업을 하는 상인 부부 2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이 감염된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600여개 점포가 입주한 해당 상가를 임시 폐쇄 조치하고 역학조사와 접촉자 추가 파악을 진행 중이다.
파악된 접촉자 13명 중 1명은 음성이 나왔고 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4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통일상가에 지난 3∼8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이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서울시는 13일 밤 중구 청계천로 통일상가에서 의류도매업을 하는 상인 부부 2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이 감염된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600여개 점포가 입주한 해당 상가를 임시 폐쇄 조치하고 역학조사와 접촉자 추가 파악을 진행 중이다.
파악된 접촉자 13명 중 1명은 음성이 나왔고 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4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통일상가에 지난 3∼8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이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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