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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노영민-김외숙 유임이라니? 고구마 먹은듯 갑갑"

“文대통령, ‘종합적인 책임’은 본인이 지겠다는 건가"

미래통합당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을 유임시킨 것과 관련, "그럼 수석 총사퇴의 변이었던 '종합적인 책임'은 대통령께서 지신다는 것인가?”라고 힐난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제 무주택자가 된 노 실장을 내보내기는 너무 야속하다는 생각을 하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주택자인 김외숙 수석은 집 한 채를 팔기 위해 노력 중이라 한다. 다시 알려드리지만, 싸게 급매로 내놓으면 금방 팔린다"며 "‘집’과 ‘직’이 거래되는 듯 한 현실에 국민들은 냉소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나아가 "청와대는 OECD 전망 올해 성장률 1위에 흥분되어 실패한 부동산 정책도 소득주도성장 정책도 바로 잡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청와대 경제팀, 내각 경제팀도 고집스레 유임시킬 듯하다. 아무 설명 없는 오늘 유임 결정도 ‘고구마’ 먹은 듯 갑갑한 인사”라고 개탄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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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아 그래서 재검표 언제하냐고 씹세끼야

    Vvvvh

  • 0 0
    고구마 비하

    이 새끼들 고구마 비하하네.
    고구마 자괴감 들겠다.

  • 0 0
    아 그래서 재검표 언제하냐고 씹세끼야

    Cvg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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