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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추미애, 서울시장 뜻 있다면 변죽 울리지말고..."

"업무밖 외도하니 국민은 더 불안"

미래통합당은 19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뜬금없이 서울 그린벨트 해제 반대 주장을 하고 나선 데 대해 "총체적 난국을 맞은 법무부 감당도 어려워 보이는데, 업무 밖 외도를 하시니 국민은 더 불안하기만 하다"고 질타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헌법에 근거도 없는 공수처의 설립을 압박하고, 검찰 시스템을 유례없이 흔들어대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추 장관이, 왜 업무 밖인 부동산 대책까지 나서고 있는지 모두가 의아하다"며 발언 배경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따가운 눈총에도 아랑곳없이 ‘법무부장관도 국무위원으로 국가 주요 정책에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는 추 장관. 국무위원으로서의 의견은 SNS가 아닌 국무회의 가셔서 비공개로 하면 된다"며 추 장관의 해명을 꼬집기도 했다.

그는 "지금 다른 곳에 한눈 팔 때가 아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집안일부터 챙겨야 할 때"라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의사가 있다면 괜히 SNS에서 변죽을 울리지 말고 오는 월요일 아침에 거취 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서울시장 재보선 출마 속내를 드러낸 게 아니냐고 힐난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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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민쫒당 3중대세끼야 아가리닥쳐라 쩝

    ㅐㅐㅐㅐㅐ

  • 2 0

    애초에 허접한 잡것을 법무장관 앉힌게 잘못이지,,,
    도대체 법무장관이 뭐 하는 지도 모르는 추매잡것,,,
    서울시장은 잘할까?
    국회의원짓은 잘했나?
    개솔 집어치고, 엄마 찬스땜 세금 파먹는 짓 그만해라, 잡것아,,,

  • 0 0
    역지사지

    걱정도 팔자...
    상대방 출마 여부 알고싶다는 건
    자당 소속 인물이 션찮치 않다는
    인정하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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