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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여비서측 "2차 가해자들 고소장 제출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고소장, 우리가 제출한 것 아냐"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전 비서의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13일 "피해자에 대해 온·오프라인상으로 가해지고 있는 2차 가해에 대한 추가 고소장을 오늘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제출했다"며 2차 가해에 대한 엄중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후 은평 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SNS상에서 각종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비난하는 이들에 대해 이같이 고소장을 제출했음을 밝혔다.

그는 또한 "인터넷에서 고소장이라며 떠돌아다니는 그 문건은 저희가 수사기관에 제출한 문건이 아니다"라며 "문건 안에는 사실상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서울지방경찰청에 해당 문건을 유포한 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사해 처벌해 달라고 고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은 "지난 며칠간의 시간은 피해자의 신상을 색출하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이 일어났다"며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행위)를 중단할 것과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라는 걸 말씀드려야 할 시점이 필요했다"며 2차 가해행위 때문에 기자회견을 서둘러 하게 됐음을 밝혔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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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1 1
    친일행적 백선엽 현충원 안장 안된다

    자서전서 만주군 간도특설대 활동 인정
    2차대전 당시 조선인 독립군 토벌로 악명 높은 일제 만주군 육군 휘하
    간도특설대 에서 1943년부터 1945년까지 장교로 복무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박정희는 일제 만주군 보병8단에서 단장의 부관으로 근무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9034200502

  • 1 0
    이재명지사가 선거 토론회에서

    질문받은 사안만 답변했을뿐인데
    이지사가 어떤 말을 안해서
    사실을 숨기려고했다는 젝폐사법부의
    어처구니없는 말장난과 김어준에 대한 고발내용이 너무 똑같다.
    이지사는 말을 안해서..김어준은 말을 해서..라는 차이만 있는데..
    혹시 시나리오작가가 같은 사람인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81364

  • 1 0
    한전총리와 정교수의 검찰모함조작의혹에

    입도 뻥긋 안하던 안씨와 미통당과 여성변호사회와 기자협회는
    갑자기 정의로운척하는 이유가 있는가?..
    이것이 정말 궁금하다..

  • 1 0
    대법의 한명숙총리 판결의문제는

    인간의 뇌와, 기억을 스캔하는 기계가나오지않는한
    어차피 모든판결의 실제 유무죄는 본인만이 알고있다..
    검찰은 증거를수집하고 합리적인 추론을하여 범인이
    반박하기힘든논리를 만들고..재판부는 무죄추정원칙을
    지키면서 검찰증거로 판단해야하는데..원칙을 안지켰다.
    원시사회에서 추장이 멋대로 판결한 야만시대로 돌아간것이다.

  • 1 0
    다스뵈이다118-한전총리 증인조작의혹

    1.한 전총리에 대한, 검찰의 증인조작 모함의혹은 반드시
    밝혀져야한다
    2.비영리법인 정의연의 회계는 영리회계와 다른 국세청양식이
    있는데 대표지출항목 하나만 기록하고 나머지는 기타항목이며
    설립목적이외 비용은 지출이 불가능하므로
    일제피해자의 비행기값이나 장례비등은 개인계좌로 처리할때가
    있는데도
    언론에서 비리로 보도하는것은 모함의혹이 있다.

  • 1 0
    검찰 강압수사로 얼룩진 정교수재판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 재직 시절 정 교수의 딸에게
    서울대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한인섭은 증언을 거부했고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진술서 썼다는 동양대 조교는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검사의 심기를 거스르면 별건 수사에 대한 기소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때문.
    https://www.vop.co.kr/A00001498373.html

  • 1 0
    111

    4년간
    서울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한적없는년

    2차가해자로 일반인들 고소햇잖니

    저년이 거짓말 미투한것으로

  • 0 0
    서울시도묵살

    친구들이 문자보고도 ?????
    기자도묵살? 대체뭐냐 그럼.
    도대체 앞뒤가 한개도 이해가안됨
    시청관계자무실한놈 누구냐?
    기자누구냐?
    전부?투성아다
    바보냐?
    바로고소하던가해야지.....
    대체진실이뭐냐?????????????

  • 1 0
    대법의 한명숙총리 판결의문제는

    인간의 뇌와 기억을 스캔하는 기계가나오지않는한
    어차피 모든판결의 실제 유무죄는 본인만이 알고있다..
    검찰은 증거를수집하고 합리적인 추론을하여 범인이
    반박하기힘든논리를 만들고..재판부는 무죄추정원칙을
    지키면서 검찰증거로 판단해야하는데..원칙을 안지켰다.
    원시사회에서 추장이 멋대로 판결한 야만시대로 돌아간것이다.

  • 1 0
    다스뵈이다118-한전총리 증인조작의혹

    1.한 전총리에 대한 검찰의 증인조작 모함의혹은 반드시
    밝혀져야한다
    2.비영리법인 정의연의 회계는 영리회계와 다른 국세청양식이
    있는데 대표지출항목 하나만 기록하고 나머지는 기타항목이며
    설립목적이외 비용은 지출이 불가능하므로
    일제피해자의 비행기값이나 장례비등은 개인계좌로 처리할때가
    있는데도
    언론에서 비리로 보도하는것은 모함의혹이 있다.

  • 1 0
    검찰 강압수사로 얼룩진 정교수재판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 재직 시절 정 교수의 딸에게
    서울대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한인섭은 증언을 거부했고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진술서 썼다는 동양대 조교는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검사의 심기를 거스르면 별건 수사에 대한 기소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때문.
    https://www.vop.co.kr/A00001498373.html

  • 1 0
    면상 까고 싸워라

    성폭력 피해자일수록 당당해야 한다

  • 2 0
    999

    피해자가 아니라니깐,
    자꾸 그렇게 나오니 서로 열을 받잖아.

    죽은 사람만큼 피해자가 더 어디에 있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 0 1
    ㅈㄷㅂㄹㄴㅇ

    하루를 못참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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