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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역시나 꺼내든 카드는 세금폭탄"

"국민신뢰 회복하고 성난 민심 잠재우기엔 역부족"

미래통합당은 10일 정부의 7.10 부동산대책에 대해 "내심 새로운 해법과 처방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꺼내든 카드는 '세금폭탄'이었다"고 비판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실효세율을 대폭 인상하고, 임대사업자의 세제 혜택을 줄이거나 폐지하는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논리와 국민 정서는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세금으로 부동산을 잡겠다는 탁상공론에서 단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않았다"며 "이미 추락할대로 추락한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고 힐난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이제는 여권에서조차 경질론이 나오고 있는 국토부 장관을 계속 신임하는 모습에서 ‘부동산은 자신 있다’던 정부의 의지와 진정성마저 의심이 들게 만든다"며 "근본적 정책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낡은 정책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인물을 기용해야 한다"며 즉각적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모르는 건 죄가 아니지만, 무능을 고집하는 건 죄악"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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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정부 부채비율 급증은 세금이 약.

    폭탄가지고 되갔수.
    실제로 부과되는 세금이, 싯가의 1%는 되어야 한다.
    공제가 많아서, 실제 부과되는 세금은 미미하다.
    부동산에 몰리는 자금 50%만 증시로 돌아도, 주식 주권을 회복할수 있다.
    중요 산업의 외국인 지분이 높은 이유는, 그들이 매입당시 배당이 미미했기 때문이었다. 고리타분한 자들이 사라져야, 배당도 오르고, 주식이 부동산을 대체할수 있다.

  • 1 0
    푸핫

    그럼 가해자가
    고 최숙현의 반열에 오르는거네?
    ㅆㅂ 최숙현법은 뭐하러 제정하나?!
    가해자의
    자살에 대해서는 단호히 처벌해야지.!

    가해자가 가해자의 성기사진을
    보낸 사실이 있는 지
    경찰은 국민에게 확인해줄 의무가 있다.
    그래야만 피해자가 더 이상 2차 피해를
    당하지 않을테니.!
    가해자의 죽음을 미화치못하도록
    저급한 사진의 사실여부를
    확인 발표하라.

  • 0 0
    우측깜박이

    6억 가진 청년들이 집살 때 세금혜택 준다던 정책은??
    참으로 가관이다!

  • 2 1
    빚내서 집사라 부추긴넘들이~

    할 말은 아니쥐 않나-.-;;;

  • 5 1
    재미있지??

    세금폭탄이라는 말에
    집도 없는 서민들 무지렁이들도
    동조해 주니까 좋지???
    50억이상 가진놈들에게는
    세금 폭탄이 아니라 세금ICBM을 쏴야 한다.
    투기끈들 잡으려면 폭탄가지고는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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