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김부겸, 박원순 사망에 공개일정 올스톱
언론 인터뷰·세미나 참석 등 당권 행보 자제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이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에 공개 일정을 취소했다.
이낙연 의원 캠프측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자치균형포럼 세미나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포럼 워크숍에도 참석해 도내 인사들을 두루 만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김부겸 전 의원 캠프 측도 "장례일정 종료시까지 후보의 모든 일정은 잠정 취소하는 방향으로 현재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당초 경기도청 출입기자 간담회, 제주4.3평화공원 참배 등 당권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시장에 대한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낙연 의원 캠프측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자치균형포럼 세미나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포럼 워크숍에도 참석해 도내 인사들을 두루 만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김부겸 전 의원 캠프 측도 "장례일정 종료시까지 후보의 모든 일정은 잠정 취소하는 방향으로 현재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당초 경기도청 출입기자 간담회, 제주4.3평화공원 참배 등 당권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시장에 대한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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