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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상임위원 명단 제출. “靑 실정 제대로 따지겠다"

7일 국토위에서 김현미 장관 경질 압박할듯

미래통합당은 6일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고 7일부터 상임위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의사과에 상임위위원 선임안을 제출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에는 내일부터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국회 운영위원회에는 통상 원내부대표단이 들어갔지만 청와대와 정부의 실정을 제대로 따지기 위해 의원들을 집중 배치할 것”이라며 청와대를 향한 강도높은 공세를 예고했다. 청와대는 운영위 피감기관이다.

통합당은 운영위에 3선의 김도읍, 김태흠, 박대출 의원, 재선인 곽상도, 김정재, 이양수 의원, 초선의 신원식, 조수진 의원 등 이른바 '공격수'들을 전면 배치했다.

통합당은 7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부터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추궁하면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 경질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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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민쫒당 3중대세끼야 아가리닥쳐라 쩝

    ㅣㅣㅣㅣㅣ

  • 1 0
    통합당

    통합당 너그덜몆개 의석갖이고 뭘한다고 공갈 치냐 순순이 정부여당하는일에 순응해라

  • 0 1
    민쫒당 3중대세끼야 아가리닥쳐라 쩝

    ㅣㅣ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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