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한반도 긴장 고조 방지 노력 계속"
비건 방한 앞두고 대응책 논의한듯
청와대는 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하고 최근 북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 정세에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에서의 긴장 고조 방지와 보다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상이 장기화하고 있는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양국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는 8일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한을 앞두고 소집된 것이어서, 비건 방한시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 정세에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에서의 긴장 고조 방지와 보다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상이 장기화하고 있는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양국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는 8일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한을 앞두고 소집된 것이어서, 비건 방한시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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