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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조기숙 말대로 '강심장'이 靑참모 필수조건이냐"

"공직은 유한하지만 부동산은 무한하다는 거냐"

미래통합당은 30일 "'일본처럼 집값이 폭락할 테니 집을 사지 말라'는 대통령의 천금(千金)같은 말씀이 유독 청와대 참모진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나보다"라며 조기숙 이대 국제대학원 교수 발언을 근거로 청와대를 힐난했다.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해 12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수도권 다주택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이른 시일 내에 1채만 남기고 처분하라'고 했지만, 반년이 지난 지금 청와대에 남아있는 6명 참모진 모두가 다주택 보유상태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온갖 정책과 현안에서는 대통령 말 한마디에 그렇게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충심을 보여 왔던 청와대 참모진들이 그러나 자신들의 부동산 지키기에만은 예외였던 것"이라며 "오죽하면 ‘공직은 유한하지만, 부동산은 무한하다’는 비아냥이 나오는 마당이다"라고 비꼬았다.

그는 "'대통령과 국토부장관이 팔라고 해도 팔지 않는 강심장에 놀랐다'던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말 그대로, 이쯤 되면 ‘강심장’은 청와대 참모진들의 필수조건인 모양"이라며 "집을 여러 채 가진 것 자체로 문제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21번이나 누더기 대책을 쏟아내며 서민들에게서는 집 한 채 마련하려는 꿈조차 빼앗았던 이 정권이기에 국민들은 허탈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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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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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쫒당 3중대세끼야 아가리닥쳐라 쩝

    ㅗㅗㅗㅗㅗㅗ

  • 0 0
    부정선거 탄핵 하라 빨갱이새끼 들아

    ㅏㅏㅏㅏㅏㅏ

  • 1 0
    가계부채 원인 최경환 기재부장관은..

    박근혜가 임명했다..
    뇌물죄가 맞다면..동대구역에서 할복한다고
    했는데 뇌물죄 실형받은후..아직도 약속을
    안지키고 있는 전설절인 가계부채빌런 이다..
    가계부채가 바로 아파트가격거품 원인이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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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는 박정희 측근이

    일제가 패망후 남기고간 일제적산 정유시설을
    받아서 생긴 유공(대한석유공사)이라는 기업이 시초였다.
    GS칼텍스는..
    과거 럭키금성그룹과 미국 셰브런의 자회사인 칼텍스가
    1967년 5월 합작 설립한 호남정유가 전신인데..
    한국재벌의 대다수는 SK처럼 군사독재정권으로부터
    받은 일제적산시설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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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사주의 배경은 군사독재하수인

    http://file.ssenhosting.com/data1/vamp666/eej320ws.mp3
    SBS사주의 배경은 군사독재정권 하수인의 댓가로
    토건기업(태영)으로 돈벌이 했으므로
    민영방송의 어떤 명분도 없다
    정통성없는 군사독재집단은 논밭이었던 강남(=당시 영동)
    개발정보를 그들에게 부역한 하수인들에게 알려주고
    강남땅투기의 근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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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채 원인 최경환 기재부장관은..

    박근혜가 임명했다..
    뇌물죄가 맞다면..동대구역에서 할복한다고
    했는데 뇌물죄 실형받은후..아직도 약속을
    안지키고 있는 전설절인 가계부채빌런 이다..
    가계부채가 바로 아파트가격거품 원인이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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