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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김종인 페이스 말려들면 어려워질 것"

"김종인, 진보들이 쓰는 경제정책 과감히 낼 것"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은 1일 공식 업무에 들어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진보와 보수를 넘나들면서 간결하고 강한 메시지를 내놓기 때문에 민주당이 이 페이스에 말려들면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상당히 강하고 간결한 메시지, 소위 진보들이 쓰는 경제 정책을 과감하게 낼 테니 민주당도 대처를 잘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이) 처음 출발하면서 강한 또는 보통 진보가 사용하는 정책과 용어들을 과감하게 내놓으면서 굉장히 헷갈리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그렇지만 그러한 정책을 내면서 원조 보수들이 강하게 반발을 할 것"이라면서 "지금은 영파워로 젊은 사람들과 끌고 갈 수 있지만 그게 상당히 어렵게 전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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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1
    ㅇㅇ

    윤미향과 이규민의
    보좌진 채용은
    입막음용이란 얘기겠지.

    두 의원 나리들이 고용한
    보좌진들을 수사하면
    핵심 비리가 들어날 것.!!

    그들이 열쇠!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열쇠.

    그 보좌진들은 알고 있다.!!!!!!!

  • 3 1
    아래 00쓴 저자에게

    57년간 개보수정권이 집권하면서 무수한 관변단체 보았다. 엄마부대 태극기부대 빤스먹사 패거리들까지 ! 도둑이 제발 저리다더니 이주 고백을 하네그랴!

  • 1 2
    ㅇㅇ

    각종 시민및 진보단체들은
    친노와 친문 그리고 민주당과 오랫동안
    연합체로 움직여왔다.
    정부지원금으로 그들을 지원하고
    그들은 그 댓가로 그들을 지원하고?

    친문 댓글로 보이는 광신적인 댓글의
    실체가 바로 그들이겠지?
    시민단체로 먹고 사는 자들!

    대선과 총선에 그 진보 시민단체들의
    자금이 들어가진 않았을까?
    대선과 총선자금 수사를 시작하라!
    그게 신의 한수!!

  • 1 0
    ㅇㅇ

    김종인 임기는 내년 보궐 선거까지
    본인이 직접 보궐에 나서 당선후
    당으로 들어와 당대표에
    도전하든 최고위원이 되든
    당의 대선까지 지휘!
    대선후보 경선에 추대형식으로
    나서면 대통 가능!!
    40대의 경제전문가론은 그냥 당의 세대교체 차원이어야 하지
    경제위기에 경험없는 젊은 대선후보로는 필패!김종인이 필승카드!
    imf때문에 김대중의 대통이 가능했음을
    간과치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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