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종인 비대위원장 임기 연장 의결. 비대위 9명 구성

김종인 “국민은 더이상 이념에 반응 안해. 깜짝 놀랄 정책 내놓을 것"

미래통합당은 27일 김종인 비대위원장 임기를 재보선이 있는 내년 4월까지 연장하는 안을 의결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임 전국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상임전국위원은 41명 중 23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9명의 비대위원도 확정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포함됐고, 재선인 성일종 의원이 포함됐다.

김미애(초선), 김현아(20대 국회의원) 의원은 여성몫으로, 김병민 서울 광진갑 조직위원장, 김재섭 서울 도봉갑 조직위원장, 정원석 청사진 공동대표 등 3명은 1980년대생으로 '청년 몫'으로 포함됐다.

김 위원장은 앞서 전국조직위 비공개 특강에서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세대가 바뀌었다. 당의 정강·정책부터 시대정신에 맞게 바꿔야 한다"며 "일반적 변화가 아닌, 엄청난 변화만이 대선 승리의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은 더는 이념에 반응하지 않는다"며 "(국민을) 보수냐 진보냐 이념으로 나누지 말자"고 탈이념 방침을 밝혔다.

그는 향후 발표할 공약과 관련해선 "과거 경제민주화처럼 새로운 것을 내놓더라도 놀라지 말라"며 "정책 개발만이 살길이다. 깜짝 놀랄 만하게 정책 개발 기능을 되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세상이 변하니까 변화에 당이 빨리 적응하지 않으면 관심을 가질 수가 없으니 그동안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세상 변화에 빨리빨리 적응하는 정당이 되자고 했다”고 비공개 특강 내용을 밝혔다.

그는 '깜짝 놀랄 정책이 기본소득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기본소득은 여러 검토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라며 "금방 기본소득을 어떻게 해야겠단 얘기는 할 수가 없다. 기본소득이 그렇게 간단하게 결정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기자들이 ‘차기 대선후보로 40대 경제전문가가 유효하냐’고 묻자, 김 위원장은 “40대 경제 전문가가 있으면 좋다”고 답했다.

그는 홍준표 등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 여부에 대해선 “그건 나한테 지금 물어보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이지율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1 1
    푸핫

    각종 시민단체및 진보단체들은
    친노와 친문 그리고 민주당과 오랫동안
    연합체로 움직여왔다.
    정부지원금으로 그들을 지원하고
    그들은 그 댓가로 그들을 지원하고?

    친문 댓글로 보이는 광신적인 댓글의
    실체가 바로 그들이겠지?
    시민단체로 먹고 사는 자들.!

    대선자금에 그 진보 시민단체들의
    자금이 들어가진 않았을까?

    대선자금 수사를 시작하라.!
    그게 신의 한수.!!

  • 4 1
    훈수!

    김영감!

    경천동지할 정책 내 놓겠다고 하니

    나도 훈수하나 하지!

    출산율이 0.9까지 하락한 것은

    우리나라 국가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어

    우리 국민이 태어나도 못 살아갈 나라라는 소리 아닌가?

    우리사회의 부조리는 학벌 기득권 때문이라고 보네!

    따라서

    대학입시 뺑뺑이로

    10대까지는 교육평등을 보장하고

    20대인 대학에서부터 학력경쟁토록 고치게!

  • 0 2
    개독척쌀

    정신나가고 맛이간종 ㅡ개독
    아래 크리스천이니 머니개조지나까다 디져라 개씹쌔꺄
    니아버지놔두고 양키사진보고 아버지니개조지니 돈바치고 사는 개씨팔로마 호로쌍개새끼야.

  • 1 2
    내 어릴 때부터

    개독교 환자들의 미친 증세를 수도 없이 보아왔다마는
    지금 어느 세상인데 아직도 미치광이들이 버젓이 날뛰는지...
    인류의 지능은 세상을 앞서가는데 저능아들은 아직도 몽유병 환각에 빠져있구나.

  • 1 2
    개독교는

    고마 깝신대그라.
    있지도 않은 존재 우상을 섬기는 게 신앙이냐?
    부활인지 불활인지 불알인지 말도 안되는 헛소리 고마 하고
    헛것이 보이면 어여 정신병원에 가서 진단이나 받아보그라.

  • 3 2
    크리스천의 이름으로(4일후 주일)

    [뷰스앤뉴스의 종교 부문]
    요한 계시록 17장과 18장에 나오는 짐승(적그리스도666) 위에 탄 여자(음녀)는 로마 카톨릭(바티칸)입니다.

    공중 권세를 가진 멸망의 아들 적그리스도(세계 대통령,666,짐승)는 카톨릭(음녀)과 손을 잡지만 카톨릭은 나중에 버림을 받습니다.

    천주교인들(신부와 수녀를 포함)은 기독교로 개종하기를 바랍니다!!!

  • 3 1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제2요나의 표적)

    [뷰스앤뉴스의 종교 부문]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 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스마트폰 성경앱에서 추수꾼으로 말씀검색을 해보세요!!!

  • 3 1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사도 빌립)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의 빛을 쫓는 사고실험은 틀렸습니다. 아인슈타인이 빛을 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빛의 속도와 같아질 수 없습니다.(2009년에 발견했음)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3 0
    뉴턴 2세(크리스천 물리학자)

    [뷰스앤뉴스의 과학 부문]
    논문<데카르트 좌표계를 적용한 60도의 3등분 작도에 관하여>를 통해서 60도를 3등분했습니다.

    90도를 3등분 한 다음에 60도를 3등분했습니다.

    수학계의 노벨상인 아벨상에 도전했지만 내려놓았습니다.

  • 3 2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4일후 주일)

    박정희 대통령은 핵무기를 개발한 이후에 대통령직을 사퇴하려고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원 선우련에게 사퇴성명서를 쓰라고 1979년 1월에 말했죠.

    이휘소 박사님은 1978년에 귀국할려고 했죠. 김재규는 박 대통령이 사퇴할 것이라고 알지 못했죠.

    이휘소 박사님에 관한 책<로스트 이휘소> 책<이휘소평전>등등이 있습니다.

    -이휘소 박사님의 진실

  • 2 1
    맥스웰 2세(크리스천 물리학자)

    [뷰스앤뉴스의 과학 부문]
    "그는 처음 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이졸데를 위해서 또 자신을 위해서 골드바흐의 추측을 증명하는데 도전한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선택한 도전에 의해 절망할 권리가 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2 0
    국민

    웰빙 식물족들 다 청소하랑께

  • 2 1
    얼마나 버틸라나

    이념우파와 금권우파 간의 갈등은
    쉽게 봉합될 수 있는 게 아니다.
    김종인이 얼마나 버티나 보자.
    두 마리 늑대를 한 손에 부릴지
    물려 죽을지 지켜보자.

  • 3 1
    간판 자주 가는당의 하는짓

    당명갈기 비데기 위원장 모셔오기가 근래 하는 사업이다. 국해원이 하여간 많이 처먹기는 처먹나보다. 허구헌날 똥구먹이 막혀 비데기를 교체설치하니 말이다.
    본관이(전두환버전) 볼땐 약발이 다 된겨!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을 모셔도 안될긴데 80먹은 슨거기술자에 매달리는 꼴이라니 참 한심하다. 그영감은 뒷구멍에서 돈주면 배반때린다. 총선서 민주당 많이 찍으라함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