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송사, 김정숙 여사 사진 오용 공식사과
"깊이 사과드리고 정정한다"
이 방송사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일 방송에서 사용한 정지 영상의 일부에 오류가 있었다"며 "김일성 주석의 부인 김정숙 씨의 사진으로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씨의 사진을 잘못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사는 이어 "시청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정정한다"고 덧붙였다.
BS TV도쿄 측은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썼던 화면을 김일성 주석의 부인 사진으로 교체한 화면도 함께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방송사는 전날 저녁 '닛케이 플러스 10'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해당 내용을 정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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