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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김원이 42.7%, 박지원 34.6%

당선 가능성 격차는 오차범위밖으로 더 벌어져

전남 목포에서 현역의원인 박지원 민생당 후보가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고전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목포MBC에 따르면 뉴시스 광주전남, 무등일보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일 목포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목포에 출마한 4명의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김원이 후보 42.7%, 박지원 후보 34.6%로, 김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8.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윤소하 정의당 후보 11.6%, 황규원 후보 0.4% 순이었다.

당선 가능성은 김원이 후보 47.4%, 박지원 36.4%로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11%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준연동형 비례투표에서는 더불어시민당 39.8%, 정의당17.1%, 민생당과 열린민주당 각각 10.9%, 미래한국당2.4%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영섭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5 5
    너무많이해쳐먹다

    개망신당하고
    낙선뒤에 찌라시 종편에
    쌍판 디리밀겠구나 ㅋㅋㅋ.

  • 10 5
    중궈니

    문모닝 할배도 이제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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