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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후보단일화 좌초될 상황", 민주당에 단일화 호소

"3일 밤까지 기다려보기로" 막판 단일화 가능성

여영국 정의당 창원성산 지역 후보는 3일 "6일 투표용지 인쇄 전 여론조사 단일화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오늘 모든 협의를 완료해야 가능하다는 점, 이후에도 단일화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좌초될 상황"이라며 더불어민주당에 후보단일화를 호소했다.

여 후보는 이날 후보 단일화 관련 경과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선거대책본부에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3일 정오까지로 공식 요청하였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이흥석 선본에서는 실무라인을 통해 오늘 오후 중앙당과의 협의를 통해 입장을 마련해보겠다고 전달해왔다"며 "이에 여영국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흥석 선본과 중앙당 협의에 마지막 희망과 기대를 걸고 협상 테이블을 열어두고 오늘 밤까지 기다리기로 했다"고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남겨뒀다.

그는 "부디 민주·진보·개혁 진영의 단일화를 통해 진보정치 1번지 창원성산을 지키라는 창원시민들의 준엄한 요구에 부응하길 더불어민주당과 이흥석 후보에게 호소한다"며 거듭 단일화를 촉구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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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7 0
    불사조

    단일화 하면 뭐하노 심상정이 문대퉁령 탄핵한다는데 단일화 할필요 없다 있날있때 까지 양보했다

  • 3 2
    모르쇠

    안타깝다.
    거가 노회찬 지역구였었는데...
    죽 쒀서 개주지 말고 단일화
    해라. 제발~

  • 14 7
    단일화 해라

    단일화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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