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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수도권-PK 격전지 지원유세 본격 나서

부산-경남, 경기 지역 후보들도 잇따라 지원 예정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은 수도권과 PK(부산경남)의 격전지 지원 유세에 본격 나섰다. 이들 지역이 총선 판세를 결정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행보다.

민주연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총선 후보자들과의 양 원장 정책협약식 일정을 밝히며 "집권당 싱크탱크로서 민주당 주요후보들의 지역선거를 정책선거로 유도하는 한편, 민주당 후보들의 정책역량을 부각시켜 줌으로써 총선승리를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양 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고민정(광진을), 이수진(동작을), 박성준(중성동을) 후보 사무실을 직접 방문, 정책협약식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그는 오는 4일에는 부산-경남으로 내려가 최지은(부산 북강서을), 박무성(부산 금정), 이재영(경남 양산갑), 이흥석(경남 창원성산)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6일에는 경기지역의 이소영(과천의왕), 김남국(안산 단원을), 이탄희(용인정), 김현정(평택을) 후보와, 7일에는 김용민(남양주병), 한준호(고양을), 이용우(고양정), 김주영(김포갑)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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